- 파라다이스 워커힐 VVIP 차준영 회장, 카지노측에 내국인 출입 요청 논란
- 5,000억 원이 넘는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그가 카지노 VVIP?
- 황정음·손흥민 등 유명인의 에테르노 분양 대금을 차명 통장으로 받아 본인 회사로 송금
- 업무상 횡령 및 배임 의혹, 가족간 소송까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논란 키워
에테르노 압구정 아파트의 시행사인 ‘넥스플랜’ 회장 차준영이 영화배우 김모씨와 함께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커힐 카지노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에게 작년 7월경 ‘VVIP 고객 차준영 회장의 요청으로 김모씨의 출입을 허용했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나눴습니다. 어떠한 경로로 출입했는지 여부오 관계없이 내국인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출입에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국인 김모씨가 외국인 카지노를 방문했다?

국내 한 언론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월 26일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은 카지노 업계 종사자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특정인의 카지노 출입건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해당 카지노 VVIP 고객인 넥스플랜 차준영씨의 요청으로 가수 겸 배우인 김모씨와 지인 여성들이 카지노에 출입했다는 내용입니다. 김모씨는 내국인 신분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워커힐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워커힐 카지노 직원은 이에 대해 “차준영 회장과 같은 VVIP 고객의 요청이므로 김모씨의 ‘Visitor(방문객)’ 자격 출입은 허용된다”고 해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국인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됩니다. 행정규칙인 ‘카지노업 영업준칙’ 제15조는 내국인을 출입시켜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카지노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방문객의 경우 예외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들의 방문을 허용하는 대신 카지노 게임에 참가할 수 없도록 규정합니다.
🧑⚖️ 카지노업 영업준칙
제15조(고객출입관리) ① 카지노 사업자는 내국인(해외이주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해외이주자 제외)을 출입시켜서는 안 된다. 다만 카지노 이용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행사 직원과 방문객은 방문증을 패용하게 한 후 출입시킬 수 있으나, 게임에 참가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를 들어 카지노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이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카지노’는 행정규칙에 따라 카지노 출입관리 지침을 만들어 출입 제한 예외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행사 직원이나 방문객, 업무 및 견학 목적의 출입만 예외로 두어 출입을 허용합니다.
📜 세븐럭카지노 카지노 출입관리 지침
제5조(방문자 출입) ① 회사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카지노 영업장에
출입시킬 수 있다.
1.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여행사 직원<개정 2021.05.28>
2.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방문객<개정 2021.05.28>
3. 기타 카지노 영업장과 관련하여 업무, 견학 등의 목적으로 출입하려는 사람
그러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출입 자격은 VIP 고객 여부가 아니라 국적이 절대 조건입니다. 애초에 내국인은 게임을 즐길 수 없으므로 VIP 고객조차 될 수 없습니다. 카지노 멤버십 등급이나 VIP 등급 여부, 이용 금액과 방문 빈도 등은 출입의 적법성 판단에 있어 어떠한 법적 의미도 지니지 않습니다. 따라서 “VVIP 고객의 요청으로 김씨의 출입을 허용했다”는 설명은 원칙적으로 위법입니다.
VVIP 고객의 요청이라는 해명은 내국인 출입에 대한 면책 사유가 아니라, 카지노 사업자가 출입자 신분 확인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자인하는 내용에 가깝습니다. 김모씨가 카지노 게임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단순 방문객의 출입으로 치부할 수 있으나, VVIP 고객의 요청으로 허용했다는 표현은 김모씨의 출입 허용 판단 기준이 고객의 경제적 가치에 의거한다는 취지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막대한 손해배상 책임의 차준영 회장이 카지노 VVIP?

논쟁의 여지가 있는 김모씨의 외국인 카지노 출입 여부와 별개로, 더 큰 문제는 5,100억 원에 달하는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지 못 한 차준영 회장이 “어떻게 워커힐 카지노 VVIP 고객이냐”는 것입니다. 부동산 자산 관리(PM) 전문가이자 에테르노 청담, 압구정의 시행사 ‘넥스플랜’의 회장 차준영은 축구선수 손흥민, 연예인 황정음 등 유명인의 압구정 에테르노 분양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지노에서 VIP 고객이 되려면 일반적으로 2개월간 일일 평균 4시간씩 5일 이상 카지노 게임을 이용해야 하며, 한 게임당 평균 50만 원 이상을 베팅해야만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 내역의 기준이 되는 최근 2달간 얻거나 잃은 금액이 1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오픈 카지노인 강원랜드 VIP보다 기준이 여유로운 편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높은 수준의 베팅이 이루어지곤 합니다.
VVIP 고객은 당연히 이보다 높은 실적을 요구하는데, 해당 등급은 보통 카지노측의 초청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의 한국 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차준영 회장에 대해 “수백억 원을 베팅하는 ‘큰 손’ 고객”이라 표현했습니다. 그가 카지노에서 VVIP가 될 수 있는 자금의 출처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그는 ‘에테르노 압구정’을 분양하는 과정에서 친형이자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의 아버지인 차대영씨의 계좌로 수백억 원에 달하는 분양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그는 앞서 2024년 9월 건설 업체 ‘DL이앤씨’로부터 받은 공사대금 등에 관한 청구 소송에서 패소하며 5,184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통장 압류가 설정되자, 가족에게 생활비를 송금한다는 명목으로 차대영씨의 통장을 빌린 것입니다. 차대영씨는 2024년 10월 “예금 채권에 대한 압류로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사정을 호소하며 동생에게 보내는 생활비 등 기본 거래 목적이라며 하나은행의 저축 예금 계좌 1개를 무상으로 빌려줬습니다.
그런데 차준영 회장은 분양 계약금 중 25억 원을 자신의 회사인 넥스플랜 계좌로 송금했습니다. 국내 언론이 입수한 통장 이체 내역을 살펴보면 2025년 3월 20일 오후 5시 47분, 에테르노 압구정 시행수탁자인 A 신탁에서 차대영씨의 통장으로 30억 원이 이체된 내역이 확인됩니다. 이후 3월 24일 오전 10시 43분, 넥스플랜으로 5억 원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총 25억 원이 넥스플랜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신탁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인 에테르노 압구정은 분양 수입금이 신탁 계약상 A 신탁사 명의의 관리 계좌로 수납되어야 합니다. 차준영 회장을 거쳐 넥스플랜 계좌로 분양 대금을 직접 받게 되면 분양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 법적으로 미납 처리될 위험이 있고, 신탁사가 해당 금액을 보호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 이를 두고 업무상 횡령 및 자금 세탁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그는 2024년 차대영씨의 명의로 30억 원에 에테르노 압구정 분양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차대영씨는 작년 12월 3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차준영 회장과 넥스플랜 소속 직원, A 신탁 소속 직원 등 3명을 사문서 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차준영 회장과 A 신탁사 직원이 공모하여 계약 명의자인 차대영씨의 동의 없이 분양 계약서를 위조하고 거액을 이체한 정황이 포착되며 경찰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그의 주변을 떠나지 않는 각종 의혹과 스캔들
그와 얽힌 스캔들은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그는 작년 12월 국내 한 언론에 자신의 조카인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과 가수 MC몽의 불륜 의혹을 제보하여 논란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작년 6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식 21%에서 출자 전환 후 2%을 소유했던 MC몽에게 “지분을 나눠 갖자”고 강요했다가 통하지 않자, 불륜설을 흘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MC몽이 불륜설은 거짓이라고 주장하자, MC몽이 해외 카지노 원정을 즐겼다고 언론사에 제보한 것 역시 차준영 회장입니다. 압구정에 위치한 모 샤브샤브 전문점 사장에 따르면 “최근 연예인의 해외 카지노 원정 기사를 쓴 종합편성 채널 기자들에게 차준영 회장이 식사를 대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국 영주권자인 차준영은 자유롭게 한국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활보하며 다른 연예인의 해외 카지노 원정을 제보한 셈입니다. MC몽은 “차준영 회장은 나에게 10~20억 원 정도를 배팅해야 한다며 카지노 이용을 권유했던 사람”이라고 말하며, “시행사 투자금으로 카지노를 이용하는 사람”이라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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