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자흐스탄, 관광객 유치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입 추진
- 망기스타우, 제티수, 알마티 3개 지역 물망
-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노려
카자흐스탄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우치하여 관광 수요 확대를 모색합니다. 망기스타우와 제티수, 알마티 등 3개 주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 지역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카지노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이라 큰 반발 없이 유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서면 지역 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당한 세수(稅收)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설을 통해 2029년까지 최대 14만 8,000명의 관광객을 추가 유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카자흐스탄, 3개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추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입을 추진합니다. 지난 1월 12일 키르기스스탄 매체 ‘타임스 오브 센트럴 아시아(TCA)’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관광체육부는 최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설 지역으로 서부 망기스타우와 남동부 제티수, 남부 알마티를 잠정 결정했습니다.
관광체육부는 외국의 사례를 감안하여 외국인 전용 카지노 지역을 지정하면 관광객을 추가로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정 기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광체육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지역 지정과 운영은 국내법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며, 해당 지역 주정부가 카지노 입지를 구체적으로 설정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 외국인 전용 카지노 지역을 지정하면 2029년까지 망기스타우는 최대 14만 8,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약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연간 230만 달러(33억 8,600만 원)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 제티수 지역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통해 2029년까지 매년 36,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700개 가량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연간 470만 달러(68억 2,000만 원)의 세수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알마티 지역 역시 2030년까지 매년 23,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2,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2028년에는 연간 1,280만 달러(188억 4,500만 원)의 세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입에 지역 주민들도 찬성 입장
사행성 게임이 합법인 카자흐스탄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국은 현재 알마티주 중서부 악몰라주에 각각 1개의 오프라인 카지노 보증 업체를 두고 현지인의 카지노 이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4년 1,530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성수기인 작년 1~9월 중에는 1,219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이들 관광객의 90% 가량은 옛 소련 공화국 연합체인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 출신입니다. 정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입을 통해 비CIS 국가를 포함한 관광 수요 다변화를 노리고 있습니다.
관광체육부가 이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의 상당수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스피해(海)에 인접한 망기스타우 주민 중 46%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도입에 찬성했으며, 제티수주의 경우 응답자의 67%가 찬성했습니다. 또한 알마티주 주민은 응답자의 54.5%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유치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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