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반도체 대란 중에 특히 애플을 꼬집음.
"그동안 갑질당한 업체들이 이갈고 애플에 복수중"이라고 특별기사를 썼다고 함.

실제로 애플이 소비자에게 파는 메모리 가격에는 애플 이윤이 80%였음.

그 핵심은 애플 구매책임자였던 토니 블레빈스.
고객사들이 붙인 별명이 "블레비네이터".
일부러 공급사들 미팅 시간을 겹치게 잡았다고 함.
공급사들이 서로 견제하게 만들어서 결국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주로 썼다고 함.

특히 계약조항에 "애플이 절대적인 최저가 최우선 고객으로, 애플이 회계장부를 감시할 수 있음"이라는 미친 조항을 집어넣음.
마이크론이 이 조항 때문에 수천만 달러를 날렸다고 함.



웨스턴 디지털은 2017년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 때 애플에 예약비용을 요구했음.
애플이 이걸 개빡쳐함. 이후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고 웨스턴 디지털이 다시 찾아오자 이렇게 나옴.
"애플에 납품하려면 니들이 테스트 비용을 내고, 테스트에 통과해도 애플은 니들꺼 안사도 됨"
이런 조건을 내걸고 보안요원을 불러 내쫓았다고 함.


키옥시아 영업담당 임원은 그런 애플에 빡쳐서 아이팟을 총으로 쏨.
그 조각들을 책상 위에 간직하고 있고, 항의의 의미로 절대 아이폰을 안 쓴다고 함.
뿌린 대로 거둔다더니 딱 그 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