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세 개만 사용하는 게임이라면 규칙도 간단하리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배당판에는 빅·스몰부터 개별 숫자와 조합까지 서로 다른 선택지가 촘촘히 나뉘어 있습니다. 식보(다이사이)는 세 주사위의 합계뿐 아니라 지정한 숫자의 출현 횟수와 일치 여부에 따라서도 당첨 조건이 달라지는 게임입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높은 배당을 찾기보다 각 베팅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 판의 진행 순서부터 배당판을 읽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사위 세 개로 시작하는 다이사이의 기본 규칙

중국에서 유래한 다이사이는 1부터 6까지 숫자가 표시된 여섯 면체 주사위 세 개를 사용하는 게임입니다. 식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는 주사위에 어떤 숫자가 나타날지 미리 예상해 베팅합니다. 세 숫자의 합계가 클지 작을지 선택할 수도 있고, 특정 숫자가 등장하거나 같은 숫자가 여러 개 나오는 결과를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의 순위나 상대방의 패를 비교하지 않고, 공개된 주사위 결과와 사전에 선택한 조건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라운드는 배당판에서 원하는 칸을 선택하고 베팅 금액을 지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 접수가 마감되면 주사위 세 개를 흔들어 결과를 공개하고, 선택한 칸의 당첨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후 적중한 베팅에는 해당 배당률을 적용해 지급액을 계산합니다. 딜러가 진행하는 테이블과 전자식 게임은 주사위를 다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결과가 공개되기 전에 베팅이 마감된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이미 확정된 결과에 새로운 금액을 걸거나 선택을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세 주사위의 합계는 최소 3에서 최대 18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모두 1이 나오면 합계가 3이고, 모두 6이면 18입니다. 다만 합계가 같다고 주사위의 결과까지 같은 것은 아닙니다. 1·2·4와 1·3·3은 모두 합계가 7이지만, 앞의 결과에는 같은 숫자가 없고 뒤의 결과에는 3이 두 개 포함돼 있습니다. 정확한 합계를 맞히는 베팅에서는 동일하게 취급되더라도 특정 숫자의 등장 횟수나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베팅에서는 서로 다른 판정이 내려집니다.
배당판을 읽을 때는 숫자 자체보다 각 베팅칸에 적용되는 당첨 조건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어떤 영역은 세 주사위의 합계를 기준으로 승패를 가리지만, 다른 영역은 지정한 숫자의 출현 횟수나 서로 다른 숫자의 조합을 확인합니다. 겉으로는 비슷한 숫자가 반복해서 표시되더라도 베팅 종류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특히 트리플처럼 특정 결과가 일반적인 당첨 판정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어, 각 영역의 조건과 예외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베팅 종류 | 당첨 조건 | 확인 사항 |
|---|---|---|
| 빅·스몰 | 빅 11~17 / 스몰 4~10 | 트리플 제외 |
| 정확한 합계 | 선택한 합계와 일치 | 합계별 배당·예외 |
| 싱글 | 지정한 숫자의 등장 | 출현 횟수별 배당 |
| 더블 | 지정한 같은 숫자 2개 | 트리플 처리 여부 |
| 두 숫자 조합 | 서로 다른 숫자 2개 등장 | 숫자 조합의 일치 |
| 트리플 | 세 주사위의 숫자 일치 | 특정·모든 트리플 구별 |
앞서 예로 든 1·3·3은 이러한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합계가 7이므로 일반적인 규칙에서 스몰에 해당하며, 숫자 3이 두 개 등장했으므로 더블 3의 당첨 조건도 충족합니다. 그러나 스몰에만 베팅했다면 더블 3의 배당까지 받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지급은 사전에 선택한 칸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식보에서는 하나의 결과가 여러 조건에 해당할 수 있으며, 각 베팅의 승패와 지급액은 별도로 계산됩니다.
빅·스몰과 합계, 식보 배당판의 첫 번째 구분

배당판에서 가장 먼저 살펴볼 영역은 빅(Big)과 스몰(Small)입니다. 세 주사위의 합계가 일정한 범위에 속할지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특정 합계를 정확하게 맞히는 베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숫자가 해당 범위에 들어간다고 반드시 당첨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 주사위가 같은 숫자로 나오는 트리플에는 별도의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숫자 범위와 예외를 이해하면 합계별로 서로 다른 배당이 책정되는 이유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빅·스몰과 홀·짝, 합계에 따른 승패의 경계
일반적인 규칙에서 스몰은 세 주사위의 합계가 4부터 10까지, 빅은 11부터 17까지일 때 당첨됩니다. 예를 들어 1·2·4는 합계가 7이므로 스몰에 해당하고, 3·5·6은 합계 14로 빅에 해당합니다. 두 베팅의 기본 배당은 대체로 1:1입니다. 다만 합계 3과 18은 어느 범위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합계가 4부터 17 사이에 들어가더라도 세 주사위가 모두 같은 숫자로 나온 경우에는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홀·짝 베팅이 제공되는 게임에서는 합계가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예상합니다. 1·3·5는 합계 9로 홀에 해당하고, 2·4·6은 합계 12로 짝에 해당합니다. 홀·짝 역시 일반적으로 1:1 배당을 사용하지만 모든 카지노에서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많은 게임에서 트리플이 나오면 홀·짝도 패배로 처리합니다. 따라서 배당판에 홀·짝이 표시돼 있는지뿐 아니라 어떤 결과를 당첨에서 제외하는지도 확인해야 정확한 승패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같은 숫자 세 개, 빅·스몰의 트리플 예외
트리플(Triple)은 주사위 세 개가 모두 같은 숫자로 나오는 결과를 뜻합니다. 1·1·1부터 6·6·6까지 여섯 가지가 가능하며, 합계는 각각 3·6·9·12·15·18입니다. 이 가운데 2·2·2와 3·3·3은 스몰의 숫자 범위에 들어가고, 4·4·4와 5·5·5는 빅의 범위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빅·스몰 규칙에서는 이러한 트리플 결과를 당첨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합계를 계산하는 것만으로 승패를 확정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가령 2·2·2가 나왔다면 세 주사위의 합계는 6입니다. 스몰의 범위인 4부터 10 사이에 들어가지만, 세 숫자가 모두 같으므로 스몰 베팅은 패배합니다. 4·4·4 역시 합계가 12라는 이유만으로 빅의 당첨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반면 같은 숫자 세 개를 맞히는 트리플 베팅에서는 해당 결과가 당첨 조건을 충족합니다. 동일한 주사위 결과라도 어떤 칸에서는 예외에 해당하고 다른 칸에서는 당첨이 성립하는 셈입니다.
그렇다고 트리플 예외를 모든 종류의 베팅에 똑같이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카지노에서는 정확한 합계 베팅에서도 트리플을 제외하지만, 다른 규정에서는 해당 합계를 인정하기도 합니다. 더블 베팅에서도 세 숫자가 모두 같을 때의 처리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따라서 특정 결과가 나왔다면 우선 자신이 선택한 베팅의 당첨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한 영역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영역의 승패까지 판단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합계 4와 10의 차이, 경우의 수와 배당률
정확한 합계 베팅은 일반적으로 4부터 17까지의 숫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여기에는 숫자마다 서로 다른 배당률이 표시되는데, 그 차이는 주사위의 경우의 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세 주사위의 순서까지 구별하면 가능한 결과는 모두 216가지입니다. 이 가운데 합계 4는 1·1·2의 순서를 바꾼 세 가지 결과로만 만들 수 있지만, 합계 10은 27가지 결과로 나타납니다. 같은 합계 베팅이라도 숫자에 따라 출현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
세 주사위가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나온다는 전제에서 합계 4의 출현 확률은 약 1.39%, 합계 10은 12.5%입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드물게 나오는 합계에는 더 높은 배당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지급 배수는 확률을 그대로 환산한 숫자가 아닙니다. 실제 배당률에는 카지노별 지급 기준이 반영되므로 같은 합계라도 게임에 따라 지급 배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식보 배당판에 높은 배당률이 표시돼 있다면 해당 결과의 출현 확률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글·더블·트리플, 숫자 조합에 따른 당첨 조건

합계 중심의 베팅과 달리 개별 숫자 베팅은 세 주사위에 어떤 눈이 나타났는지에 주목합니다. 식보 배당판에는 1부터 6까지의 숫자가 여러 영역에 반복해서 표시되지만, 같은 숫자라고 해서 당첨 조건까지 같은 것은 아닙니다. 숫자 하나가 등장하기만 하면 되는 베팅이 있고, 같은 숫자 두 개 또는 세 개가 일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 다른 숫자 두 개를 선택하는 방식까지 구별하면 배당판의 나머지 영역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싱글 베팅의 숫자 출현 횟수와 지급 배수
싱글(Single)은 1부터 6까지의 숫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고, 해당 숫자가 주사위에 나타나는지를 예상하는 베팅입니다. 예를 들어 숫자 5를 선택했다면 2·3·5가 나왔을 때 적중하며, 1·4·6처럼 5가 없는 결과라면 패배합니다. 세 숫자의 합계는 당첨 여부와 관계가 없습니다. 지정한 숫자가 실제로 등장했는지가 우선이며, 같은 숫자가 여러 개 나왔다면 출현 횟수에 따라 지급 배수가 달라지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전통적인 배당 방식 중에는 지정한 숫자가 하나 나오면 1:1, 두 개면 2:1, 세 개면 3:1을 지급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수치가 모든 게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카지노에서는 세 주사위가 모두 지정한 숫자와 일치할 때 14:1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싱글이라는 이름과 기본적인 당첨 조건은 같더라도 세부 배당은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실제 지급액은 해당 게임의 배당표에 표시된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더블과 두 숫자 조합, 일치 조건의 차이
더블(Double)은 지정한 숫자가 주사위 두 개에 일치하는 결과를 대상으로 합니다. 더블 2를 선택했다면 2·2·5처럼 숫자 2가 두 번 등장하는 결과가 기본적인 당첨 조건에 해당합니다. 다만 2·2·2처럼 세 주사위가 모두 같은 숫자로 나왔을 때도 더블의 당첨으로 인정하는지는 게임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카지노에서는 트리플이 발생하면 더블을 패배로 처리합니다. 이름만 보고 세 개가 일치한 결과까지 자동으로 포함해서는 안 됩니다.
두 숫자 조합은 더블과 달리 서로 다른 숫자 두 개가 함께 등장하는지를 맞히는 베팅입니다. 가령 2와 5를 선택했다면 2·3·5나 2·5·6처럼 두 숫자가 모두 포함된 결과가 적중합니다. 숫자가 놓인 순서는 관계없으며, 일반적인 규칙에서는 나머지 한 주사위에 어떤 숫자가 나오더라도 지정한 두 숫자가 등장하면 조건을 충족합니다. 같은 숫자의 반복을 요구하는 더블과 달리 서로 다른 숫자의 동시 출현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주사위가 2·2·5로 나왔다고 가정하면 두 방식의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더블 2를 선택했다면 숫자 2가 두 번 등장했으므로 당첨 조건을 충족합니다. 2와 5의 조합에 베팅한 경우에도 두 숫자가 모두 포함돼 있으므로 적중합니다. 반면 더블 5는 5가 하나뿐이어서 패배합니다. 하나의 결과가 여러 베팅의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실제 승패는 선택한 칸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배당판의 숫자는 베팅 종류와 함께 읽어야 합니다.
특정 트리플과 모든 트리플, 서로 다른 당첨 범위
트리플은 세 주사위가 모두 같은 숫자로 나오는 결과를 대상으로 하지만, 배당판에서는 특정 트리플과 모든 트리플로 나뉩니다. 특정 트리플(Specific Triple)은 2·2·2처럼 지정한 숫자 세 개가 정확히 일치해야 당첨됩니다. 반면 모든 트리플(Any Triple)은 숫자가 무엇이든 세 개가 같으면 적중합니다. 전자는 가능한 여섯 가지 트리플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고, 후자는 여섯 가지 결과를 모두 당첨 범위에 포함합니다.
특정 트리플 2를 선택했다면 2·2·2만 당첨이며 5·5·5는 적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트리플에 베팅했다면 두 결과 모두 당첨 조건을 충족합니다. 특정 트리플의 출현 확률은 216분의 1이고, 모든 트리플은 216분의 6입니다. 인정하는 결과의 수가 다르기 때문에 특정 트리플에 일반적으로 더 높은 배당이 책정됩니다. 식보에서 지급 배수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그 배수가 실제로 몇 가지 결과에 적용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주사위 결과, 서로 다른 승패와 실제 지급액

주사위 결과가 공개되면 먼저 자신이 선택한 베팅칸의 당첨 조건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합계가 맞더라도 트리플 예외가 적용될 수 있고, 같은 숫자가 나왔어도 베팅 종류에 따라 승패는 달라집니다. 특히 빅·스몰처럼 합계의 범위를 예상하는 방식과 특정 숫자의 일치를 요구하는 방식은 판정 조건부터 다릅니다. 일반적인 주사위 결과와 트리플이 발생한 경우를 비교하면 이러한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당첨 여부가 확인됐다면 실제 지급액을 계산할 차례입니다. 순이익 기준 1:1 배당에 1만 원을 걸어 적중했다면 이익은 1만 원이며, 원금을 포함한 총지급액은 2만 원입니다. 5:1 배당이라면 이익은 5만 원, 총지급액은 6만 원이 됩니다. 다만 게임에 따라 배당을 표시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원금 포함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높은 배당률은 적중했을 때 받는 금액이 크다는 의미이지, 당첨 가능성까지 높다는 뜻은 아닙니다.
게임의 배당 규정과 카지노의 운영 조건도 구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카지노의 면허와 이용 조건 등을 비교하는 민간 정보 사이트인 카지노저널은 사업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만, 개별 게임의 공식 배당 규정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안전한 카지노라는 표현만으로 공정성이나 당첨금 지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실제 운영 허가와 적용 법률, 게임별 예외 조항 및 지급 조건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판에서 가장 큰 숫자가 반드시 가장 먼저 살펴야 할 숫자는 아닙니다. 카지노친구에서 식보를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자신이 선택한 칸이 어떤 결과를 당첨으로 인정하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빅·스몰의 숫자 범위와 트리플 예외, 숫자 조합의 차이를 이해하고 지급 배수까지 구별하면 같은 주사위 결과에 서로 다른 판정이 내려지는 이유도 분명해집니다. 다음 주사위에 어떤 숫자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나온 숫자가 어떤 규정에 따라 당첨 또는 패배로 처리되는지는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